김 연구원은 “다만 블랙박스, 안전운전 특약 할인폭을 선제적으로 축소해 하반기부터는 자동차 손해율 상승세가 둔화될 수 있다”면서도 “실손보험 손해배상 청구(claim)가 증가하고 있어 위험손해율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DB손해보험은 문재인케어 풍선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우려하고 있으나 최근 경찰청, 금융감독원, 보험협회 등이 협업해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3분기 이후 추세가 중요하다”며 “판매 경쟁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MS와 상관없이 월 90억원 수준을 판매 목표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