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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상반기 ‘K쇼핑 TV앱’서 간편식·의류 매출 강세

KTH, 상반기 ‘K쇼핑 TV앱’서 간편식·의류 매출 강세

기사승인 2019. 07. 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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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자료] 가정 간편식 TV 리모컨 쇼핑에서도 인기
/제공=KTH
디지털 홈쇼핑 K쇼핑 운영업체 KTH는 올 상반기 K쇼핑 TV앱 주문 수량 기준으로 매출 조사 결과 가정 간편식(HMR)과 의류 카테고리가 강세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KTH에 따르면 TV앱은 소비자가 TV리모컨을 활용해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을 직접 찾아 판매 영상을 시청하고 구매할 수 있다.

K쇼핑 TV앱에선 냉동식품 등 간편식이 신선식품의 자리를 꿰찼다. 지난해 상반기 TV앱 판매순위에선 총 4개의 신선 식품 상위권에 등극했지만 올 상반기엔 1개가 상위 10위 자리에 올랐다.

가정 간편식 이외 상품에선 남성 소비자의 사용량이 두드러졌다. TV 방송을 보고 주문하는 남녀 비율이 2대 8인 반면 TV앱으로 주문하는 남녀 비율은 4대 6으로 조사됐다.

K쇼핑 TV앱 상반기 매출 순위에서도 남성 소비자를 위한 패션 의류가 상위권에 위치했다. K쇼핑 단독 데님 브랜드 C2의 ‘남성 하이 쿨링 데님 3종’은 상반기 TV앱 매출 5위를, ‘잭필드 숨쉬는 바지 3종세트’는 10위를 차지했다.

K쇼핑 침구/침장 카테고리 매출 1위 상품인 까사앤지오 통째로 빨아쓰는 베개 세트는 TV앱 매출 전체 4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때르미오 장갑세트가 3위, 플로쥬 슬립온 상품이 각각 2위, 9위 등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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