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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6월 한·미정상회담 때 트럼프에 한·일 갈등 관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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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6월 한·미정상회담 때 트럼프에 한·일 갈등 관심 당부”

홍선미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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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하는 한미정상<YONHAP NO-4090>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20일 한·일 갈등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관여 요청이 있었다’고 한 것에 대해 “지난달 30일 한·미정상회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일 갈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은 갈등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으로 (이 같은) 언급을 했던 것”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고 대변인은 “당시 일본 언론은 경제 보복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백악관 행사에서 한·일 갈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실은 한국 대통령이 내가 관여할 수 있을지 물어왔다. 아마도 (한·일 정상) 둘 다 원하면 나는 (관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발은 발언은 한·일 중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지는 않으면서도 상황을 봐가며 필요한 경우 양국 사이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한국 수출규제 조치 등으로 한일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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