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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공당국, 두달간 신규취항 금지…국내 항공사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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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공당국, 두달간 신규취항 금지…국내 항공사 ‘당혹’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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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기/제공=대한항공
중국이 자국으로의 신규 노선 취항을 금지하면서 다음달부터 중국 하얼빈·장자제·옌지 등에 취항하려던 한국 항공사들의 운항에 차질이 생겼다.

14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중국 민항총국은 전세계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두달간 신규 취항·증편·부정기편 운항 등의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지난 13일 통보했다.

중국 민항총국은 신청 중단 배경에 대해 “최근 항공편 증편이 많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얼빈·장자제·옌지 등 노선에 취항하기로 하고 항공권을 판매한 국내 항공사들의 운항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대한항공과 에어서울은 인천~장자제 노선에,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일본 노선에 투입했던 항공기를 중국 노선에 투입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국내 항공사들은 일본 여행객이 급감하자 중국과 동남아 노선을 늘려 수익성을 지키려 했지만, 계획에 차질이 생기며 2분기 실적에 이어 성수기인 3분기 실적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국내 항공사들도 중국의 갑작스런 통보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해당 노선에 예약을 이미 받아 놓은 상황에서, 다른 도시로 변경을 하거나 예약을 취소할 수 밖에 없다”면서 “갑자기 통보를 받아 당혹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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