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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시모집] 서울시립대, 1177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서 블라인드 면접 진행

[2020학년도 수시모집] 서울시립대, 1177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서 블라인드 면접 진행

기사승인 2019. 08.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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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한(기고문)
안수한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처장./제공=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4.96%에 해당하는 1177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142명을 선발하며 고교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논술 성적으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논술 성적(60%)과 학생부 성적(40%)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84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영역 100%를 반영하는데 전학년 전교과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반영한다. 동일 등급이어도 과목별 평균, 표준편차 등에 따라 실제 점수가 높거나 낮아질 수 있으므로 과목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을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원자격은 올해 2월 이후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중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수학(가/나형), 영어·사회·과탐 중 3개 영역의 등급합이 7이내,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수학(가형)·영어·과탐 중 3개 영역 등급합이 8이내다. 학생부 성적이 아무리 높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합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727명(고른기회, 사회공헌통합전형 포함)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 2월 이후 국내 정규 고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1단계 서류평가(100%)에서 학부·과에 따라 2~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50%)와 면접평가(50%)를 함께 반영해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평가한다. 올해부터 교사추천서는 받지 않는다. 2단계 면접평가는 모집단위별로 실시되며 2명의 면접위원이 15분 동안 지원자 1인을 블라인드 면접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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