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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U-22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유치

제주, U-22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유치

기사승인 2019. 08. 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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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9일, 시리아와 제주월드컵경기장서 2연전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대표팀과 시리아 대표팀 간 ‘KEB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국가 대표팀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큰 경기 개최의 지역 안배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 2007년 이라크 전 이후 12 년 만에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를 갖게 됐다.

U-22 대표팀은 이달 26일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9월 2일 서귀포에 소집해 친선 경기를 준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수준 높은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국가 대표팀 제주 유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했다”며 “이번 경기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셔틀 버스와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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