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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스마트폰 대전에 애플도 합류…‘프로’ 모델 2개와 보급형 모델 출시

9월 스마트폰 대전에 애플도 합류…‘프로’ 모델 2개와 보급형 모델 출시

황의중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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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 독일 'IFA 2019'에서 삼성전자, LG전자도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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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256GB 실버/출처=애플
다음달 삼성전자 갤럭시폴드와 LG전자의 LG V50 ThinQ의 후속 모델 V60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애플도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 합류한다.

2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다음달 발표할 신작 아이폰은 두 종류의 ‘프로’ 모델과 보급형인 아이폰XR의 후속작 등 세 개 모델이 될 예정이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를 대체할 프로 모델은 카메라 기능이 대거 개선된다.

이들 프로 모델은 후면 카메라가 업그레이드돼 아이폰에서는 처음으로 세 번째 센서가 탑재되면서 시야각이 넓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 측은 예측했다.

새 카메라 시스템은 또 아주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진을 더 잘 촬영할 수 있고, 세 개의 이미지를 한꺼번에 촬영한 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로 이를 합성해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동영상 녹화 기능도 개선돼 녹화 도중에도 효과를 주거나 색조를 변경하고 화면을 일부 오려내는 등 전문가급 비디오카메라 기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또 삼성 갤럭시에 이미 구현된 것과 비슷한 역(逆) 무선충전 기능이 도입돼 새 아이폰 프로의 뒷면에 이어폰 에어팟의 무선충전 케이스를 올려두면 이 케이스를 충전할 수 있다.

또 아이폰XR 후속작의 경우 두 번째 후면 카메라가 추가되면서 강화된 초상화 모드, 증강된 광학 줌 등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또 신작 아이폰에는 3개 모델 모두 새로운 다각도 페이스 ID 센서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아이폰을 탁자 위에 평평하게 눕혀둔 채로도 잠금을 해제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페이스 ID 센서로 잠금을 풀려면 아이폰이 정면으로 얼굴을 향하도록 들어올려야 했다.

새 아이폰에는 세 모델 모두 처리 속도가 더 빨라진 ‘A13’ 프로세서가 탑재되면서 컴퓨터 비전과 증강현실(AR)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블룸버그는 관측했다.

애플이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면서 같은 기간 나올 경쟁사들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자사의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의 후속작인 V50S 씽큐를 IFA에서 발표하고, 삼성전자 역시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를 IFA에서 발표할 것이 매우 유력하다. 사실상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다음달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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