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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LPG 車 관심 고조…고객 만나 대규모 마케팅 나서

E1, LPG 車 관심 고조…고객 만나 대규모 마케팅 나서

기사승인 2019. 09.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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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용산구 일대에서 '오카 패밀리데이'
LPG 고객 위한 차별화 서비스 제공 노력
E1
E1은 10월 5일 용산구 일대에서 오렌지카드 고객 초청 행사인 ‘2019년 오카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제공=E1
LPG 자동차 사용제한이 전면 폐지되면서 일반인 누구나 LPG차량을 구매·개조할 수 있게 되자 E1은 대규모 마케팅을 펼쳐 LPG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LPG 전문기업 E1은 내달 5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자사 멤버십인 오렌지카드 회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오카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LPG 자동차 사용제한이 전면 폐지된 이후 LPG 및 오렌지카드 홍보를 위한 첫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다.

오카 패밀리데이에는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키즈파크 체험, CGV 용산에서는 영화 관람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드래곤힐 스파에서 가족스파 체험, 한강대교 직녀카페에서는 가족 석식과 함께 같은 날 열리는 서울 불꽃축제 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당일 메인 행사장인 LS용산타워에서는 푸드트럭, 친환경농산물 장터, 업사이클 전시, 가수 노라조 공연, 프로스펙스 및 몽벨 패밀리세일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지난 6월 출시한 국내 유일 LPG 5인승 SUV QM6 LPe와 SM6 LPe 차량을 전시하고,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E1 오렌지카드 멤버십에 가입해 오는 22일까지 오렌지카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당일 오렌지카드 지참 시 LPG 차량 전시, 푸드트럭, 공연, 패밀리세일 등의 부대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E1 관계자는 “이제 누구나 LPG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 만큼 LPG 고객만을 위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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