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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 방문객 100만명 돌파

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 방문객 10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19. 10. 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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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규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2일 산토끼노래동산 100만번째 방문객에게 기념 꽃바구니를 증정하고 있다./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2013년 개장한 산토끼노래동산이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3일 창녕군에 따르면 12일 가족·친구 등 10여명이 함께 방문한 김성미씨(김해시 거주)가 100만번째 방문 주인공으로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100만 번째의 의미를 담은 100송이 장미 꽃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성미씨는 “평소 산토끼노래동산을 자주 방문했는데 100만번째 주인공이 돼 너무 기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곳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산토끼노래동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토끼노래동산은 고(故) 이일래 선생(1903~1979)이 창녕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산토끼(1928년)’의 발상지에 조성해 2013년 11월 개장 이후 작은동물원, 레일썰매장 등 추가적인 즐길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해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다.

창녕시설공단 관계자는 “산토끼노래동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쿨링포크(물안개) 설치에 이어 내년 제2테마길 조성과 체험거리확대로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 놀고 가족 모두가 즐겨 찾는 행복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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