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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소액암 보장 강화 ‘스페셜암보험’ 출시

한화생명, 소액암 보장 강화 ‘스페셜암보험’ 출시

기사승인 2019. 10.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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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대장점막내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등 소액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은 발병빈도가 높지만 그동안 소액암으로 분류됐던 암에 대한 고객들의 보장강화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객 최접점에서 활동하는 FP들에게 설문을 진행해 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재보험사와 협업했다.

이 상품은 일반암(간암, 위암, 폐암 등)의 10% 수준으로 보장하던 기타피부암, 초기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각각 일반암 수준으로 보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위험률을 개발해 금감원에 인가를 받은 ‘재진단소액암 보장특약’은 재진단 소액암이 발생하면 2년 후부터 2년에 1회씩 특약 가입금액의 50% 를 보장한다. 기존의 ‘재진단암 보장특약’이 일반암의 재발만 보장했던 것에서 소액암의 재발까지 보장을 한층 확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납입면제 범위도 확대했다. 일반암은 물론 기존에 납입면제 범위에 없던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및 초기 이외의 갑상선암도 발병 이후 납입면제가 가능해졌다. 납입면제가 되면 남은 납입 기간 동안 보험료가 면제된다.

또한 특약을 통해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상포진 및 통풍, 뇌혈관질환, 당뇨 및 합병증, 인공관절·관절염·백내장·녹내장 수술자금 등 암 이외의 다양한 질병들도 보장받을 수 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 이후 더 이상의 암보험은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개발한 상품”이라며 “기존의 보험과는 달리 고객들이 먼저 찾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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