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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퇴직연금 중장기 수익률 제고”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퇴직연금 중장기 수익률 제고”

기사승인 2019. 10. 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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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24일 퇴직연금 고객사 임직원들을 만나 “퇴직연금의 중장기 수익률을 제고하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여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에서 대기업, 공기업 등 100여개 퇴직연금 고객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금융·트렌드 인사이트 포럼’에 참석해 “퇴직연금은 초저금리 시대에 고객의 제2의 인생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 사장은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사 근로자들의 노후를 함께 하는 동반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생명은 참석자들을 위해 필요한 관련 법규 및 경제 정보 등의 내용을 준비했다. 한화생명 퇴직연금 담당자들은 직접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과 세법의 퇴직연금 관련 이슈를 정리했다.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근퇴법)으로 인해 중도인출 요건이 까다로워지는 등의 최신 내용 및 2020년부터 적용되는 연금계좌세액공제 한도 변경, 이연퇴직소득 원천징수세율 변화, 임원 퇴직소득한도 축소 등 근로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 등을 전달했다.

또한 1세대 채권애널리스트로 불리는 한화증권 김일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전망, 이재국 금융연수원 겸임교수는 현재 부동산대책 및 시장현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최근 시장의 트렌드 및 2020년 시장 전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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