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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부산 ‘센텀 KCC스위첸’ 8일 견본주택 개관

KCC건설, 부산 ‘센텀 KCC스위첸’ 8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승인 2019. 11. 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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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지역대상 해지 후 부산 해운대 첫 신규 분양
부산 센텀시티 생활권역, 갖춰진 인프라 등 주목
센텀KCC스위첸 광역조감도
센텀KCC스위첸 광역조감도/제공=KCC건설
KCC건설은 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반여1-1 주택재개발구역에서 ‘센텀 KCC스위첸’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 동(임대동 포함), 전용면적 59~102㎡, 총 638가구 규모로, 이 중 44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센텀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반여지구 남쪽으로는 부산 해운대 대표 도시인 센텀시티가 위치해 있다. 센텀시티 생활권이어서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시립미술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반여지구는 반여1-2지구, 반여3지구, 반여3-1지구 등 순차적으로 재개발이 진행되어 약 3500여 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지역벨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원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해남부선 재송역도 가깝다. 부산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원동IC로 인접해 차량으로 인한 이동도 편리하다. 이 밖에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GS수퍼마켓 원동점 등의 상업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km이내에 무정초교, 신재초교, 장산중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특히, 지난 6일 국토교통부는 부산시 해운대구를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해 청약 자격 및 전매조건 등이 완화됐다.

‘센텀 KCC스위첸’은 해운대구 조정대상지역 해재 후 효력이 적용되는 첫 분양 단지이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자들의 금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은 정액제 및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해운대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할 정도로 높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하려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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