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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다니는 미국 학교’ 인스쿨, 미국 디지털 교과과정 프로그램 한국 첫 런칭

‘집에서 다니는 미국 학교’ 인스쿨, 미국 디지털 교과과정 프로그램 한국 첫 런칭

기사승인 2019. 11.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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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쿨 코리아가 내달 1일 미국 최고의 교육 기업 드멘텀(Edmentum)사의 미국디지털 정규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한국 최초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스쿨 코리아는 미국 최대 교육 전문업체 에드멘텀(Edmentum)사와의 계약을 통해 미국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정규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유일하게 국내에 공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 50개 주의 8000여개의 학교와 전 세계 1400만명의 학생들이 실제 학교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교과서로 모든 수업이 100% 영어로 진행되기에 집에서 미국 유학을 하는 것 같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롭게 바뀐 미국 공통핵심교과과정 표준(CCSS)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인스쿨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한국 학생들은 미국 커리큘럼에 따른 핵심교과과정의 지식을 습득뿐만 아니라 영어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인스쿨 프로그램은 온라인 개별 맞춤 학습설계로 언제 어디서든 학생이 원할 때 수업이 가능하며 수업 시간과 학습 진도도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인스쿨 코리아는 미국 고등학교 학점 및 학위 취득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일 년에 2과목, 3년에 6과목 수강으로 국내에서 미국 유학보다 8배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공립 고등학교 학점과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인스쿨 코리아는 2020년 한국 첫 런칭 기념으로 선착순 2020명에 한해 전 학년 오픈 이벤트를 벌인다. 초등레벨은 유치~초등 6학년까지, 중등레벨은 중1~중3학년까지, 고등레벨은 고 1~고 3학년까지의 전 과목 커리큘럼을 오픈한다.

인스쿨 코리아를 런칭한 주식회사 태인교육 유호재 대표는 “이번에 런칭하는 인스쿨 프로그램은 미국 내에서의 성공과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500만 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하는 최고의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이다”라며 “한국 학생들이 굳이 미국 유학을 가지 않아도 양질의 미국 정규 교과과정을 그대로 학습할 수 있으며, 나아가 미국 고등학교 학점과 학위 제공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인교육은 서울창업허브의 보육성장 파트너스인 홍보대행사 라이징팝스(대표 김근식)로부터 언론홍보 지원을 받고 있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산하 창업보육기관으로서 이번 보육성장 파트너스 외에도 푸드메이커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약 144개 파트너 기관과 함께 900건에 가까운 창업 기업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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