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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프라임리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711.65대 1… 18~20일 일반 청약

NH프라임리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711.65대 1… 18~20일 일반 청약

기사승인 2019. 11.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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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상장을 앞두고 있는 NH프라임리츠가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71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NH농협리츠운용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765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은 2711.65대 1로 집계됐다. NH농협리츠운용은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협의해 최종 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오는 18일~20일 3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대상 일반 청약에 들어간다.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은 총 공모 물량인 1376만주 중 70.9%인 976만주이며 일반투자자가 청약할 수 있는 증권사는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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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금 약 688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 자금은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서울 핵심 권역의 프라임오피스 자산 매입에 활용할 계획이다.

NH농협리츠운용 관계자는 “NH프라임리츠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신뢰를 보내주시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국내외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상장리츠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투자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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