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기간 ‘스마일배송’ 거래액 전년比 130% 증가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기간 ‘스마일배송’ 거래액 전년比 130% 증가

기사승인 2019. 11. 18. 11: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스마일배송 성과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연중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에서 ‘스마일배송’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연중 가장 많은 주문량이 몰리는 기간임에도 안정적인 운영 덕분에 평상시 일평균 대비 2배가량 높은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6시 안으로 주문하면 내일 배송받는 스마일배송은 여러 가지 상품을 주문해도 한박스에 합배송돼 구매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스마일배송 판매고객들도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봤다.

최종 판매 순위가 가장 높았던 카테고리는 가공식품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제격인 ‘비비고 사골곰탕 500g’과 ‘맛있는 오뚜기밥 210g’이 가장 큰 판매율을 보였다. 개수로 따지면 비비고 사골곰탕은 54만4000개가 판매됐으며, 오뚜기밥도 약 65만인분이라는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가전 카테고리에서는 미세먼지와 추위 등 시즌성 수요에 딱 맞는 계절 가전을 최저가에 공급한 경쟁력이 한 몫 했다. 실제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는 최종 혜택가 10만원 대에 구매해 내일 바로 받을 수 있는 공기청정기로 입소문을 타며 가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독일 ‘밀레’ ‘벤타’ 등 국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들이 속속 입점하며 라인업을 다각화한 것도 구매 고객들이 만족도를 높였다.

이베이코리아의 전담 배송서비스 ‘스마일배송’은 국내 오픈마켓 최대 규모로 각기 다른 판매고객의 물품을 합배송하는 ‘제3자물류(3rd party fulfillment)’ 시스템이다. 중소판매고객들의 물류 애로사항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이커머스 물류가 직사입한 상품을 배송하는 1P(first party)인 데 비해 스마일배송은 각기 다른 판매고객의 상품들을 상자 하나에 담아 발송한다. 판매고객들이 스마일배송을 이용하면 따로 물류창고나 배송서비스를 알아볼 필요없이 입고-보관-출고-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정산도 직사입에 비해 빨라 중소규모 판매고객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구매 고객은 복수의 상품을 주문해도 배송비를 한 번만 지불하면 되니 배송비 절감 혜택이 크다.

이번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는 현재 가오픈돼 일부 가동 중인 동탄 물류센터가 안정적인 배송에 크게 기여했다.

송승환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실장은 “물동량이 폭증하는 빅스마일데이 기간 안전하고 정확한 스마일배송 운영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판·구매 고객에게 더욱 신뢰를 얻는 국내 대표 배송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