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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 전현무→새롭게 돌아온 ‘문제적남자’에 큰 관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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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 전현무→새롭게 돌아온 ‘문제적남자’에 큰 관심(종합)

김영진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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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진=송의주 기자

 최근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한 방송인 전현무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5년여 간 이끌어온 tvN '문제적 남자'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만큼 개인사에 대해선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20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는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제작발표회가 열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 박현주 PD가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방송된 '문제적 남자'가 5개월의 재정비를 거치고 돌아온 만큼 관심을 받았다.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은 스튜디오를 떠나 야외로 나가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학교, 대기업 등 일상의 천재들이 있을 법한 곳으로 가 문제를 풀 동료를 구하고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친다. 진 팀은 '남아공(남아서 공부)'을 해야 하는 룰이 더해졌다.


하지만 더욱 관심을 받은 건 따로 있었다. 최근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한 전현무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오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2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전현무는 '열애'에 대한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열애에 대한 소감을 밝혀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축하는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여기는 '문제적 남자' 제작발표회니 그 이야기를 드리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양해바란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전현무(왼쪽부터), 하석진, 이장원, 주우재, 도티, 김지석/사진=송의주 기자

전현무는 스튜디오 예능을 주로 해왔던 방송인인 만큼 이번 달라진 '문제적 남자'가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새벽에 잠이 덜 깨 멤버들을 물색한다. 몸이 지치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요즘 재밌는 비연예인들이 많다. 그런 숨어있는 인재들을 여러 방면에서 발굴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달라지게 된 이유는 제작진의 깊은 고민에서 시작됐다.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초반부터 조연출을 맡았던 박현주 PD는 이번 프로그램의 메인을 맡았다. 박 PD는 "쉽지 않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 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보니 독특하고 흥미로운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발전을 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문제적 남자'가 사랑을 받은 건 똑똑한 분들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실제로 멤버들이 똑똑한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 그 과정에서 우리가 배울 점이 있다고 봤다. 새로운 자극이 될만한 포맷과 구성이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새 멤버로 합류한 주우재는 워낙 '문제적 남자'에 다수 출연한 게스트이기도 했다. 도티는 최근 가장 주가가 높은 크리에이터다. 주우재는 "시즌 초창기부터 다수 출연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 얼굴을 비췄다고 생각한다. 제가 출연을 하는게 큰 거부감은 없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했었다"면서 "촬영하면서는 형들이 워낙 평소에도 친하게 지냈었고 방송도 많이 했던 사이라 방송이라고 생각 안 하고 재밌게 문제 푸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도티는 "합류 제의를 받고 얼떨떨하고 영광스러웠다. 형님들께서 텃세가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잘 챙겨주고 막내라고 예뻐해주신다.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우재(왼쪽), 도티 /사진=송의주 기자

'문제 고갈'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다는 박 PD는 "사실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했던 고민이다. 하지만 문제는 끊임없이 새롭게 나오더라"라며 "이젠 4차산업혁명시대이지 않나. 인간이 인공지능을 이기지 못한다고도 하는데, 인간들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정답을 찾는 것보다 수많은 데이터, 기계 사이에서 문제를 도출하고 적립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그런 능력을 키울 문제들을 준비했고 다양한 시각의 문제를 만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출연진과 박 PD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도 밝혔다. 전현무는 "방탄소년단의 RM이 초창기 멤버이기도 하고 늘 나오고 싶어하는데 너무 바쁘다. 하지만 기회가 되면 한 번 쯤은 나와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도티는 "스타트업 기업을 찾아 열정적인 분들을 만나고 싶다", 주우재는 "음악을 사랑하니 음악계 브레인을 만나고 싶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너무나 좋아한 유희열님이 계신 안테나뮤직에 가보고 싶다"고 말헀고 이장원은 법조계, 김지석은 수능을 마친 신입생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박 PD는 "저는 이세돌님, 김태희님, 엠마왓슨을 초대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2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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