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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브릭, ‘HSP 아시아 2019’ 참가…“해외 첨단보안소재 사업 확대”

나노브릭, ‘HSP 아시아 2019’ 참가…“해외 첨단보안소재 사업 확대”

기사승인 2019. 11. 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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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브릭
/제공=나노브릭
기능성 신소재업체 나노브릭은 26~27일 양일 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첨단보안인쇄 전시회 ‘HSP 아시아 2019’에 참가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첨단보안인쇄 업계뿐만 아니라 각국 은행 및 조폐공사 주요 관계자가 참가했다. 나노브릭은 이번 전시에 자체 첨단보안소재를 기반으로 보안인증서, ID 카드, 납세증지, 여권, 지폐 등을 위한 보안응용기술을 선보인다.

나노브릭 측은 “지난해 8월 중국조폐잉크공사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담배 등을 중심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엔 이집트, 이라크 정부에 보안인증서 등을 위한 초도제품을 납품, 단계적으로 첨단보안인쇄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노브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으로 첨단보안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재현 나노브릭 대표는 “우리는 보안사업 확장과 글로벌 기업과 함께 기능성 색조화장품 등으로 새로운 기능성 신소재사업을 공동추진하며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구축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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