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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내년 1월 브랜드 케이(K) 참여기업 집중지원 방안 발표할 것”

박영선 “내년 1월 브랜드 케이(K) 참여기업 집중지원 방안 발표할 것”

기사승인 2019. 12.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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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브랜드K’ 송년의 밤 개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2020년에는 ‘브랜드 케이(K)’ 선발과정 등을 오디션 방식으로 ‘국민과 같이 만드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에서 열린 ‘브랜드 케이(K)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관, 범부처 협업·통합 체계를 마련해 브랜드 케이(K) 참여기업을 집중지원 방안도 2020년 1월 발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선 장관을 비롯해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 이상호 11번가 대표, 39개 브랜드 케이(K) 인증 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출범한 브랜드케이(K)의 추진 실적을 돌아보고 39개 브랜드케이(K) 협력사에게 인증서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백년가게의 메뉴로 구성된 만찬과 함께 박 장관의 ‘2020 브랜드 케이(K) 비전’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 장관은 “지난 9월 태국 방콕에서 대통령님을 모시고 진행한 브랜드 케이(K) 론칭 등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브랜드 케이(K)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브랜드 케이(K)가 론칭 후 3개월이라는 단기간에 39개 제품, 30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 케이(K) 제품의 판로개척에 기여한 카카오 커머스, 11번가, 코레일유통 등 상생협력기업에 대해서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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