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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퇴직연금 고객 대상 IRP 이벤트 벌인다

신한금융, 퇴직연금 고객 대상 IRP 이벤트 벌인다

기사승인 2020. 01. 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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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금투·생명 공동 이벤트
신한금융그룹은 6일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두 달간 ‘2020 새해선물 I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 등 그룹 퇴직연금사업부문이 주관하는 공동 이벤트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와 계좌이전, 퇴직금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노트북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개인형 퇴직연금 10만원 이상 신규 완료 후 자동이체한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신한은행으로 퇴직연금 1000만원 이상 계좌이전을 완료한 고객 △퇴직금 입금기준을 충족하는 고객 등이다. 또 퇴직금 입금기준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신세계이마트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개인형 IRP는 연금준비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도 최대 198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6월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으로 이뤄진 퇴직연금 사업부문을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출범했다. 수수료 인하 등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가치 제고를 위해 ‘원-신한(One Shinhan)’ 관점에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행되는 세법에 따라 IRP 세액공제 한도가 확대되고, 연금 수령 시 혜택이 강화되는 등 IRP 가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IRP를 가입해 은퇴자금 마련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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