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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담은 설 선물] 우리 쌀로 만든 대한한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情 담은 설 선물] 우리 쌀로 만든 대한한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기사승인 2020. 01.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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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수복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76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다.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단일 브랜드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실(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1ℓ·1.8ℓ 등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제품이 4900원, 1ℓ 제품이 7100원, 1.8ℓ 제품이 1만1000원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6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 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은 이외에도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수제 청주다. 100% 우리쌀을 원료로 해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 ‘대장부’,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랜딩한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 ‘스카치블루’ 등의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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