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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남본부, 충남 낙후된 어촌뉴딜사업 498억원 투입 본격 추진

농어촌公 충남본부, 충남 낙후된 어촌뉴딜사업 498억원 투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0. 02. 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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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궁리항 사업지구 전경
홍성군 궁리항 사업지구 전경/사진제공=농어촌공사 충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4개 지구 어촌뉴딜사업에 498억원 투입,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촌뉴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300개의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총 3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신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정책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 정부·지자체 및 지역주민 사이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밀착지원을 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지역개발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촌지역의 특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4개(서산시 구도항, 서천군 송림항, 홍성군 궁리항, 당진시 왜목항)지구를 지자체와 위수탁협약을 맺고, 사업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중식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은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어촌지역의 어메니티를 어촌뉴딜사업에 적극 활용해 풍요로운 어촌지역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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