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광위, ‘대도시 광역교통 서포터즈’ 모집

대광위, ‘대도시 광역교통 서포터즈’ 모집

기사승인 2020. 02. 25. 1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모집기간 2월26일~3월13일
활동 실적에 따라 기관장 표창 지급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시민 체감·소통형 대도시권 광역교통 제2차 기본계획 및 제4차 시행계획수립을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 서포터즈(MTS)’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서포터즈는 광역교통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등 시민 체감·소통형 대도시권 광역교통 중장기 계획의 수립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 이내며 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에 대한 정책이나 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소통형 대도시권 광역교통 계획의 수립을 지원한다.

지원양식은 국토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교통학회 누리집을 통해 내려 받으면 된다. 관련서류를 작성한 후 모집기간 내 이메일(upright89@korea.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연령, 권역(수도권, 부산·울산권 등), 광역교통 이용빈도·수단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서류심사 등을 거쳐 내달 25일 최종 선정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이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실적 등에 따라 기관장 표창 등 포상도 지급된다.

전형필 국토부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서포터즈의 참여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국민 삶 속의 광역교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서포터즈를 통해 국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다 가까이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