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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고창소방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기사승인 2020. 02.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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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가, 지난 23일 정부의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확산방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제공 = 고창소방서
전북 고창소방서가 정부의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확산방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전담구급대를 지정하고 개인보호장구와 소방차량 소독, 멸균약품을 출동부서에 배치, 군민이 안전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입구 손소독제와 마스크, 체온계 등을 비치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고창소방서 직원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출·퇴근 전, 현장활동 후 체온측정 및 개인위생 안전교육, 출동 시 개인보호장구 착용 강조 등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보건소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관련 지침에 따라 조치가 가능토록 준비태세를 갖췄다.

백승기 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고창소방서는 총력을 다해 대응 할 것”이라며 “군민과 밀접한 접점 부서에 근무하는 현장대원의 안전이 곧 고창군의 안전이라며 철저한 소독과 감염예방교육을 통해 2차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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