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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K리그 ‘미리보는 MVP’ 선정

이청용, K리그 ‘미리보는 MVP’ 선정

기사승인 2020. 03. 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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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울산의 푸른 용!<YONHAP NO-5328>
이청용 /연합
미리보는 2020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이청용(울산)이 뽑혔다.

이청용은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미리 보는 2020시즌 K리그1 MVP·영플레이어 모의 투표 결과에서 최종 점수 33.24점을 받아 ‘미리보는 MVP’에 선정됐다.

연맹이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간 진행한 모의투표에는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 미디어가 참여했다. 연맹 후보선정위원회에서 후보를 선정하는 대신 K리그1 12개 구단이 소속 선수 중 2명을 MVP와 영플레이어 후보로 추천했고, 1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감독(30%), 주장(30%), K리그 취재 미디어(40%)가 1인 1표씩 행사했다.

MVP는 2019시즌 MVP 김보경(전북),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세징야(대구), 그리고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이청용(울산)의 3파전 양상이었다.

이청용에 이어 ‘미리 보는 MVP’ 2위에는 세징야(28.89점)가, 3위엔 김보경(23.43점)이 올랐다.

영플레이어 부문에서는 조규성(전북)이 압도적이었다. 감독 9표, 주장 6표, 미디어 33표를 받은 조규성은 합산점수 61.94점으로 2위 오세훈(상주, 18.15점), 3위 송민규(포항, 12.22점)를 따돌리고 ‘미리 보는 영플레이어’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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