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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차 시승 이벤트 ‘알프스 투어’ 진행…선착순 36명

아우디, 고성능차 시승 이벤트 ‘알프스 투어’ 진행…선착순 36명

기사승인 2024. 01. 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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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트론 GT·RS e-트론 GT 구매고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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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RS e-트론 GT' 등 고성능 차량의 퍼포먼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알프스 투어(이하 알프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RS e-트론 GT' 등 고성능 차량의 퍼포먼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알프스 투어(이하 알프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알프스 투어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6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 투어에 참가한 고객은 고성능 라인업인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R8 스파이더, 아우디 RS 6 아반트 등 모델을 타고 오스트리아 티롤 알프스 산악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알프스 투어는 오는 8월에 예정돼 있으며, 총 5~6일(항공 스케줄에 따라 변동 가능)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를 통과하는 코스로 구성돼 알프스 산맥에서 고성능 차량들의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성급 호텔 숙박 및 현지의 요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는 아우디의 순수전기 그란투리스모 차량으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후방에 탑재돼 있다. e-트론 GT 콰트로는 부스트 모드 사용 시 530마력의 최고출력과 65.3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45km/h(안전 제한 속도), 제로백은(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초다.

RS e-트론 GT는 646마력의 최고출력과 84.7kgf.m의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제로백은 3.6초다.

두 모델 모두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으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최대 362km, '아우디 RS e-트론 GT'는 336km의 주행이 가능해 일상 주행뿐 아니라 장거리 이동 시에도 적합하다. 또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가 탑재돼 주행 상황에 따라 후륜 구동용 전기 모터가 활성화되며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약 5배 더 빠른 전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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