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새 워드마크 적용…“진보적 정체성 표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새 기업 워드마크./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새로운 기업 워드마크를 본격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새 워드마크은 '진보적 움직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을 물리적·감성적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워드마크는 본사의 가로형·표준형 워드마크와 함께 하단에 국가명을 표기하는 형태로 변경됐다.

폰트는 그룹을 위해 개발된 '더 그룹'체를 적용했으며, 비비드 그린·퓨어 화이트 등 네 가지 컬러를 적용해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정체성을 표현했다고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설명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회사의 진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새로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변화에 대해 영감을 주는 스토리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