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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강남 핵심상권’에 대형매장 ‘승부수’…‘선릉역점’ 오픈

맘스터치, ‘강남 핵심상권’에 대형매장 ‘승부수’…‘선릉역점’ 오픈

기사승인 2024. 01. 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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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패티 조리 로봇' 도입
PR_사진자료_맘스터치 선릉역점 전경(1)
맘스터치 선릉역점 전경. /제공=맘스터치
맘스터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대로변에 '맘스터치 선릉역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기존 '골목상권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글로벌 버거 브랜드의 격전지인 강남으로 전략 매장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에 앞서 약 2년간 '맘스터치 랩(LAB) 가든역삼점'에서 강남 상권의 수요를 파악하고 영업경쟁력을 키웠으며, 지난해 10월 말 '학동역점'을 시작으로 '대치사거리점', '방배역점', '도산대로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맘스터치 선릉역점'은 다섯 번째 전략 매장이다. 2개 층에 걸쳐 총 86평 규모이며 116석의 좌석을 갖췄다. 싸이버거, 그릴드비프버거 등 베스트 메뉴 중심으로 메뉴 라인업을 구성하고, '맘스피자'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또 미국의 스페셜티커피 브랜드 인텔리젠시아의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츄러스 등도 판매한다. 또 맘스터치 최초로 '비프 패티 조리 로봇'을 도입한다. 점심시간 등 피크 타임 때의 제품 제공 시간 단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1분기 내 강남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동대문 등 도심까지도 세력을 확장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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