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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 신설 등 국힘 정책위에 정책과제 전달

소공연,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 신설 등 국힘 정책위에 정책과제 전달

기사승인 2024. 02. 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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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정책과제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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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소공연 회장(왼쪽)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있다./제공=소공연
소상공인연합회는 1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실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정책과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과제 전달식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공연은 앞서 △온누리상품권 발행액·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사업장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 상향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대출상환기간 연장 등을 요청했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지난달 '서민·소상공인 새로 희망' 공약 발표에 이를 반영했다.

소공연은 기존 현안 외에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 신설 △외국인 비전문취업비자 취업허용업종 확대 △소상공인 복지센터 설립 △화재공제 가입범위 확대 △최저임금 제도 개선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 제정 △인력지원특별법 제정 등도 요청했다. 또한 소상공인 업종별 정책과제를 함께 전달했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극복하고 개선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소상공인의 역량만으로는 극복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소상공인 정책 마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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