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신제품 출시…첨단소재 적용

흡수·통기 동시에 잡아주는 특허출원 듀얼액션코어 적용

유한킴벌리 디펜드 신제품 라인업 이미지./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14일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의 핵심은 흡수층에 적용된 듀얼액션코어와 소취 기술이다. 듀얼액션코어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흡수와 통기를 한 번에 잡아주는 첨단소재로 파워흡수액션시트와 통기액션터널 구조가 적용돼 있으며 특허출원1까지 완료한 고유기술이다. 기존 제품 대비 흡수속도는 3.2배나 신속하고 내부 습도는 43%나 감소됐다. 또 특허출원2(심사중)된 소취 흡수제를 사용해 냄새의 근본 원인인 암모니아 등 냄새 유발 4종에 대한 99% 소취 효과3를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디펜드는 스타일 패드, 라이너 신제품도 출시했다. 두 라인업 모두 소취 효과가 뛰어나며 요실금 패드에는 중앙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간 순간흡수홀을 적용해 신속한 흡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