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동반성장 최고위과정 운영

동반성장·ESG의 심층적 이해 돕는 전문 강의 등 진행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제4기 동반성장 최고위과정을 6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반위와 연세대가 공동 운영하는 동반성장 최고위과정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동반성장·환경·사회·지배구조(ESG) 패러다임 이해와 동반성장 자세를 함양한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4년 연속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4기 동반성장 최고위과정은 동반성장·ESG의 심층적 이해를 돕는 전문 강의와 경영진 이미지 브랜딩, 코칭 대화 등 인문교양 강의, 동반성장 우수기업 현장 방문, 네트워크 워크숍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급망 실사와 대응, 플랫폼 기업의 동반성장 전략과 같은 최근 동반성장 이슈를 다룬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제4기 동반성장 최고위과정이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닦으며 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이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문화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경영의 길로 이끄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