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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민주당 천안을 후보 “문제는 일자리, 정답은 이재관”

이재관 민주당 천안을 후보 “문제는 일자리, 정답은 이재관”

기사승인 2024. 03. 2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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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이차전지 성장동력 집중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모빌리티와 반도체, 이차전지를 성장동력으로 첨단기업 1400개 유치와 일자리 7만개를 약속했다. / 사진=이재관 후보 캠프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모빌리티와 반도체, 이차전지를 성장동력으로 첨단기업 1400개 유치와 일자리 7만개를 약속했다.

이날 이 후보는 정책공약의 목표로 ‘문제는 일자리, 정답은 이재관’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공약으로 100만 천안을 위한 100대 실천과제를 동시에 공개하며 이 같이 제시했다.

이재관 후보는 “부채가 늘어나면 소비는 줄고, 자영업 몰락과 내수 위축으로 이어지므로 가계부채 관리는 경제정책 1순위”라며 “무능한 윤석열 정부가 경제위기를 키워 정부채무 증가율이 코로나로 어려웠던 문재인 정부 때보다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과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는 “낙제점을 넘어 가혹하다”고 혹평했다. 이 후보는 “직장인들이 윤석열 정부의 노동과 일자리 정책에 매긴 점수는 평균 42.8점”이라며 “직장인 절반 이상(50.5%)이 사용자에 관대하고 노동자에는 가혹하다”고 응답한 설문내용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헌법 제123조 제2항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육성 의무를 근거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삶의 기회와 희망의 꿈”을 제시하며 “더 공정한 대한민국과 더 잘사는 천안을 위해 공약목표의 핵심을 좋은 일자리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장 일변도인 천안에 내국인은 줄어들고 외국인만 늘어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창의기업 남방한계를 수도권에서 천안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을 포함한 미래모빌리티 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의 수직, 수평 산업생태계를 넓히고 천안 북부 7개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혁신산업클러스터 고도화를 제기했다. 

이 후보의 8대 전략은 △더 골고루 발전하는 천안 △더 빠른 천안 △더 잘사는 천안 △더 지원하는 청년 도시 천안 △더 행복하고 편리한 천안 △더 살고 싶은 천안 △더 희망찬 선진농업 천안 △더불어민주당과 함께하는 천안 등이다. 

우선 더 골고루 발전하는 천안에는 천안시 특례시 지정과 공동주택(아파트) 회계관리 투명성을 높이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공개 플랫폼과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 등 모두 11건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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