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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3년 연속 매출 1조 이어가

대동, 3년 연속 매출 1조 이어가

기사승인 2024. 03. 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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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봇틱스 등 비즈니스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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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로고
대동이 미래사업 투자로 3년 연속 매출 1조 행진을 이어갔다.

대동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1%, 25.9% 감소한 1조4333억원, 65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동은 2020년부터 미래사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며 새롭게 구축한 경영 체계·조직 역량을 통해 유연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연결 매출은 1조4333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동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매출 1조를 돌파했다. 2021년 영업이익은 스마트 농기계·팜, 모빌리티, 로봇, GME 등의 미래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고금리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로 지난해 654억원을 올렸다.

대동은 올해 로봇틱스, 자율작업 농기계, 농업 솔루션·플랫폼 등 미래농업 기업이 되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가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해 대동의 외형 성장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 혁신을 통한 양적·질적 성장에 방점을 두고 해외 시장 지배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과 사업 수익성 극대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올해 '미래사업 현재화'와 '사업 혁신 가속화' 중점에 두고 경영 활동을 전개한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대동은 미래농업 회사로 업(業)의 전환을 준비하고 투자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3년 연속 매출 1조를 올렸다"며 "인공지능(AI)과 로봇이라는 양대 플랫폼 융합으로 촉발된 경제, 사회적 대변혁에 속에 대동의 미래사업으로 지속 성장의 결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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