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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후보 마지막 호소 “동두천‧양주‧연천을의 숙원사업 마무리할 기회 달라”

김성원 후보 마지막 호소 “동두천‧양주‧연천을의 숙원사업 마무리할 기회 달라”

기사승인 2024. 04. 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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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 “4년 전 GTX-C 동두천 약속한 그날의 절박함으로 일할 것”
김성원 후보는 “숙원사업 해결은 연습이 없는 실전”이라며 “장·차관, 국무총리를 직접 만나 설득할 힘 있는 여당 3선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사진=김성원 후보 캠프
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동두천·연천·은현면·남면 지역 곳곳을 돌며 마지막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김 후보는 선거운동원들에게 선거송 음향은 적정수준으로 낮추고 일상을 방해하는 소란스러운 선거운동은 자제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진 거리 인사에서는 GTX-C 동두천 연장과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등 불가능해 보였던 숙원사업을 해결한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차별점을 부각했다. 

김성원 후보는 “숙원사업 해결은 연습이 없는 실전”이라며 “장·차관, 국무총리를 직접 만나 설득할 힘 있는 여당 3선의 힘이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4년 전 수도권이 참패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 하나만큼은 열심히 잘한다며 저 김성원을 선택해주셨다”고 말하며 “국회의원의 꽃 3선의 힘으로 남은 숙원사업을 속전속결 마무리 짓고 은혜를 갚을 기회를 달라”고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9일 밤 12시까지 가능한 많은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이후 18시간은 적극적인 투표 독려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은 9일 자정에 끝나지만 투표 독려 활동은 계속 펼칠 수 있다”고 강조하며 “9일 밤 12시가 완전히 끝이 아니라, 이후 18시간의 투표 독려로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김 후보는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동두천국가산업단지 착공, ▲국립연천현충원 유치 ▲1조 6,718억원 지역 예산 확보 등 압도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앞세워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해 왔다. 

이번 총선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뛰어넘는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3롯데월드(가칭) 유치 ▲국가정원 유치 ▲방위산업특화단지 조성 ▲GTX-C 동두천 2028년 적기 개통 등 22개 분야 115개 공약을 통해 더 큰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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