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 정책 전반 글로벌 관점 재설계”

오영주 “중소벤처기업 정책 전반 글로벌 관점 재설계”

기사승인 2024. 04. 15. 1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영주 중기부 장관, '2024 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 개막행사' 참석
1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15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수출붐업 코리아 개막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5일 "중소벤처기업 정책 전반을 글로벌 관점으로 재설계하고 기술·서비스 분야 수출에 대한 지원 강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 개막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산업통상자원부, 외교통상부, 법무부 등 유관부처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출붐업 코리아는 우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에서 2015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수출상담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지의 핵심 바이어 560개사가 방한해 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출 유망기업 3000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부처 간 중소기업 수출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오영주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함께 참석했다. 양 장관은 상담회 부스를 방문해 해외바이어와 수출기업의 상담 현장을 참관했다.

오 장관은 이날 "지금껏 수많은 중소벤처기업인들을 만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은 수출을 포함한 글로벌화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