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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장애인 행복동행의 달”…동대문구, 다채로운 행사 마련

“4월은 장애인 행복동행의 달”…동대문구, 다채로운 행사 마련

기사승인 2024. 04.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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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나들이·발 마사지·장애인 걷기대회 등
19일 구청서 문화공연·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0동대문구청
/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이날 동문장애인복지관에서 발마사지와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는 문화공연과 함께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의 장애인복지 유공자(12명) 표창과 헌옷수거함 수익금 전액(360만원)을 취약계층에 진행하는 행사를 연다.

25일에는 중랑천체육공원과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과 사단법인 하울회가 공동 주관하는 '장애인 걷기대회'와 구 명예 홍보대사인 초소형 반려마 '월리'와 교감하는 힐링의 시간도 마련했다. 구는 같은 날 발달장애아동 부모를 위해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한방족욕과 약선음식 체험 등 휴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장애인 복지시설 9곳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3곳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10곳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10곳 △장애인단체 12개 운영과 장애인연금 지급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름이 불편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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