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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유망아이템/얌체ㆍ떡쌈시대ㆍ돈데이

[창업]유망아이템/얌체ㆍ떡쌈시대ㆍ돈데이

기사승인 2009. 02. 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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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타깃 한우구이전문점…얌체

‘얌체’는 시장을 움직이는 신 소비주체인 골드미스 등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한 한우구이전문점이다.

1년여간의 노력끝에 개발한 얌체모둠과 한우라면 등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 출시, 안전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여성 대리운전 서비스 제공 등 타겟층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젊고 감각적인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최대한 반영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강원도 영월 한우직거래 마을 다하누촌으로부터 산소 포장법을 통해 원팩 포장하여 산지 그대로의 신선한 상태 그대로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고기류의 경우 양념모둠(150g) 1인분이 9900원, 생모둠(150g) 1만5000원으로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돼지고기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가맹점 개설 목표를 200개로 설정한 데 이어 2011년까지 1000여개까지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겹살과 전통 떡의 결합..떡쌈시대

'떡쌈시대'는 대중적인 삼겹살과 함께 한국 전통의 떡을 결합해 떡쌈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삼겹살 업체로 우뚝 섰다. 또한 떡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소스, 핫소스, 마늘소스, 콩가루소스 등 삼겹살과 어울리는 다양한 소스를 제공해 고객의 입맛에 맞추고 있다.

주메뉴인 삼겹살 뿐만 아니라 시원하고 깔끔한 냉소면, 여성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치즈떡갈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사이드 메뉴도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꾸준한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모든 식재료는 순수 국내산 농산물만을 사용해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떡쌈시대는 '브랜드개발연구소'를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반영한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업계 최초로 저항생제 웰빙포크 벌침맞은 삼겹살을 선보임으로써 돼지고기의 명품시대를 이끌었다. 전국 120여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1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돈데이

주식회사 썬미트(대표 김태진)는 2003년 11월 합리적인 가격을 주요 컨셉으로 하는 삼겹살 전문점 돈데이 1호점을 냈다. 이후 2007년 웰빙 컨셉의 돈데이후레쉬라는 리뉴얼 브랜드를 런칭했고  현재 총 300개에 가까운 돈데이/돈데이후레쉬 가맹점을 오픈했다. 직영점 7개를 포함 약 20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현재 연간 매출은 600억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중 10위권 내에 손꼽히는 중견 프랜차이즈로 평가받고 있다. 돈데이 돈데이 상위 10개 매장의 월 평균 매출은 4800만원, 50개 매장 평균은 3500만원, 순수익은 약 30%선이다.

올해 돈데이는 기존 돈데이와 돈데이후레쉬의 컨셉을 다소 수정하고 ‘지사장제’(가칭)를 도입해 가맹주와 소비자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A급 매장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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