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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10년전 부모 잃고 힘들게 살아왔나...’

故 장자연, ‘10년전 부모 잃고 힘들게 살아왔나...’

기사승인 2009. 03. 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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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의 자살소식과 함께 그가 10년전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었던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부모를 잃은 장자연은 그동안 친언니와 단 둘이 성장해왔으며 그의 죽음도 언니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故 장자연은 지난 1월 영화배우 김석균(30)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자살한 연예인으로 기록됐다.

이에 분당 분당 서울대학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배우 서효림, 가수 이하늘, 김창렬, 한채아 등이 조문을 다녀갔고 현재 군복무중인 배우 천정명도 다녀갔다. 또한 '꽃남' 의 F4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은 8일 오전 7시경 촬영을 마치자마자 빈소에 도착해 한시간 정도 빈소를 지켰으며 이어 구혜선과 김소은도 빈소를 찾았다.

한편 지난 2008년은 故 안재환, 최진실을 비롯해 트렌스 젠더 연예인 장채원, 모델 겸 연기자 김지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그 이전에도 가수 김광석, 서지원, 정다빈, 유니, 여재구 등 연예인의 자살은 끊임없이 발생, 사회적인 파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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