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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실종사건’ 경찰, 위치추적 등 공개수사 나서

‘공덕역 실종사건’ 경찰, 위치추적 등 공개수사 나서

기사승인 2012. 06. 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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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실종된 여대생 김혜은씨(20). /사진=트위터


아시아투데이 정필재 기자 = ‘공덕역 여대생 실종사건’에 경찰이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0시 30분경 여대생 김혜은씨(20)가 납치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실종자 어머니와 함께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의 폐쇄회로영상(CCTV)을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10시 55분경 김씨가 지하철에 탑승하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부처에 협조공문을 보내는 등 실종자에 대한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 가족들과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빠른시일 내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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