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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10m 싱크홀, 주차만 했는데 땅 속으로 사라져 “과연 보상은?”

집 앞 10m 싱크홀, 주차만 했는데 땅 속으로 사라져 “과연 보상은?”

기사승인 2014. 02. 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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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10m 싱크홀, 주차만 했는데 땅 속으로 사라져 "과연 보상은?"/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집 앞 10m 싱크홀로 인해 자동차가 사라진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하는 조이 스미스(19, 여)의 폭스바겐 차량이 거대한 싱크홀로 함께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자신의 차를 집 앞에 세운 후 이튿날 자동차가 사라진 주차장에서 폭 4m, 깊이 10m의 싱크홀을 발견했다.

스미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환경관련 전문가들은 "최근 버킹엄셔의 습한 날씨가 지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집 앞 10m 싱크홀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차장에 구멍 생긴것도 황당한데 차까지 잃었어", "이런 경우는 보상이 될까?", "웃을일이 아니네 주인 불쌍해서 어떡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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