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채널CGV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이 재방영돼 해당 작품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마리아' 역을 연기한 줄리 앤드류스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인다.
줄리 앤드류스는 1965년 10월 개봉한 '사운드 오브 뮤직' 출연 후 영화 '모던 밀리' '빅터 빅토리아' '듀엣 포 원' '원 스페셜 나이트'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에서 주인공 미아(앤 헤서웨이 분)의 할머니이자 제노비아 왕국의 여왕 클라리스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상대적 가치' '언컨디셔널 러브' 등에 출연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 '슈퍼배드' 등에서 다양한 배역의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