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분기 매출 7404억원, 영업이익 409억원, 당기순이익 252억원의 실적을 3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5976억원)은 23.89%, 영업이익은 563.23% 늘었다.
효성은 지난 1월 지주회사체제가 완료되면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4개 사업회사가 지분법대상으로 적용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실적이 대폭 늘었다.
지주사인 효성은 브랜드사용료, 연구용역 비용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회사의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전문적 경영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