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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민생바람 보여주겠다”···與, 2주간 ‘민생 대장정’ 돌입

“진짜 민생바람 보여주겠다”···與, 2주간 ‘민생 대장정’ 돌입

전서인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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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스태프들과 만난 을지로위원회
박홍근 을지로위원장(왼쪽 두번째)이 16일 오후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내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열린 방송스태프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상황 중간점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두영 희망연대 노동조합 방송스태프지부장, 박 위원장, 제윤경 의원, 박주민 의원./연합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을(乙)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을지로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의 ‘진짜 민생대장정’에 나섰다.

1차 민생 대장정 기간으로 정한 2주 동안 매주 2차례 이상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을 예정이다.

이는 최근 전국을 돌며 진행 중인 자유한국당의 ‘민생투쟁 대장정’에 맞불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의 대장정을 ‘가짜’라고 규정하고 “진짜 민생바람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박홍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2019 민생바람 출정식에서 “한국당의 가짜 민생행보에 맞서 진짜 민생바람으로 생명줄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박 위원장은 청와대와 정부, 당 정책위원회의 민생정책 연계성을 강조하면서 ‘힘있는 집권여당의 민생행보’를 거듭 강조했다. 당·정·청은 직접 2주간의 민생 일정에 참석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 마련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을지로위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방송스태프 근로조건개선 점검간담회(16일) △화장품 면세품 유통 관련 정책간담회 (21일) △민생법안 정책간담회(22일) △가계부채 해결·자영업주 지원 현장 최고위원회의(24일) △중소자동차부품시장 활성화 정책간담회(24일) △상인단체 유통산업법 국회통과 촉구대회(28~30일)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해찬 당 대표는 을지로위원회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13년 남양유업 갑질 상태를 계기로 시작한 우리 을지로위원회가 지난 6년 동안 아주 가열차게 여기까지 끌어왔다”고 격려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생 원내대표’를 자처하며 “어떻게 해서든지 야당을 설득해 국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 정상화 후 첫 번째 과제로 민생 입법의 처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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