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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웰 미국 차관보 이번주 방한…지소미아 메시지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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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웰 미국 차관보 이번주 방한…지소미아 메시지 낼까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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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스틸웰<YONHAP NO-3230>
데이비드 스틸웰 신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난 7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가진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와의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이번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시한이 이번 달로 다가온 시점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스틸웰 차관보는 오는 5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취임 직후인 지난 7월 중순 아시아 순방 차원에서 한국을 찾은 지 4개월 만으로, 이번 방한도 아시아 순방 일환으로 일본, 미얀마, 말레이시아, 태국을 거쳐 한국에 온다.

스틸웰 차관보의 방한 일정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외교 소식통은 “지난 7월 방한 당시와 비슷한 일정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방한 당시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을 만났다.

한편 이번 방한에서는 한·미·일 공조 차원에서 한·일관계 개선이 논의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지소미아 종료 시한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스틸웰 차관보는 한국 측에 지소미아 연장 필요성을 설득하고 한·일관계가 악화하지 않도록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스틸웰 차관보는 방일 중인 지난달 26일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는) 미국에도 일본에도, 그리고 한국에도 유익하다”면서 다음 방한 때 한국 정부를 상대로 종료 결정 재고를 요청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한 바 있다.

한·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 지시와 초대형 방사포 발사 등 최근 북한 동향을 공유하면서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을 앞둔 비핵화 협상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전략, 이달 중 3차 협상을 앞둔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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