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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018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여가부, 2018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9. 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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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_국_좌우
여성가족부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는 청소년 정책현장의 주역인 국내 청소년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소년육성의 목표를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 청소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환경이 급변하고 청소년지도자 역할이 대두되는 상황에 맞춰, 청소년지도자가 지녀야 할 윤리의식을 강조하는 ‘청소년지도사 윤리헌장’이 처음으로 제정돼, 청소년지도사들의 선언과 다짐의 시간이 마련된다.

‘청소년지도사 윤리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에 힘쓰고 △청소년들을 성별·종교·학력·신체적 조건 등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 하지 않을 것 △건전한 성윤리의식을 지닐 것 등 7가지 항목을 담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 유공자로 선정된 13명의 모범 지도자에게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표창(2명), 장관표창(10명)이 수여된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활동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계발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해, 청소년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여가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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