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0 | 오늘의 동네 예보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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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남부지방 등 일부 지역엔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30~80㎜ △남부지방(남해안, 경북 제외)·북한 20~60㎜ △중부지방·경북·울릉·독도 5~30㎜ 등이다.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9~20도로 전날(2일)보다 다소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대구 8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춘천 3도 △강릉 9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춘천 9도 △강릉 16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일 전망이다.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남해안과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거센 비가 내리고,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