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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감의 창(窓), 소통의 문(門)’ 2018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 개최

[동영상] ‘공감의 창(窓), 소통의 문(門)’ 2018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8. 12. 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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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창(窓), 소통의 문(門)’ <2018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가 지난 4일(화)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가 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한 이번 원탁회의는 남북정상회담의 계기와 시민사회와 공론의 장을 마련해 평화담론을 확산을 목표로 지난 11월 8일(목) 추진위원회 개최를 통해 서울 25개 협의회 자문위원, 일반시민, 대학생, 소속 회원 단체 및 유관단체 회원 등에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에 걸쳐 토론자를 선정해 이날 약 720여 명의 토론자가 참석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평양공동선언 함의사항 중 가장 큰 성과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서울‧평양간 교류협력분야 추진과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서울시민의 생활속 실천과제 등 세 가지의 주제를 놓고 신호등 토론, 휴대폰 투표, 의사발언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토론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한명 한명이 평화와 통일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장내에 날리며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빌었다.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우리 민족성원에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가는 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좋은 심부름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시민들의 의견에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촬영 류두환기자
영상편집 김유민PD
[atooTV 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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