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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1경기 정지+200만원 벌금 징계

이관희, 1경기 정지+200만원 벌금 징계

기사승인 2017. 04.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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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연맹(KBL)은 24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전날 열린 안양 KGC와 서울 삼성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 1쿼터 5분 12초경에 발생한 몸싸움에 대해 심의했다.

삼성 이관희는 2차전 1쿼터에서 자신의 목 부분을 밀친 KGC 이정현을 심하게 밀쳐 디스퀄리파잉파울(퇴장파울)을 받았다. 재정위원회는 이관희에게 1경기 출전 정지 및 200만원을 부과했고, U파울을 지적 받은 이정현에게 1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재정위는 또 두 선수의 몸싸움 상황 중 벤치 구역을 이탈한 KGC 선수 7명과 삼성 선수 3명, 양 팀 감독에게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 사고 예방 및 수습 과정에 대한 미흡한 대처를 이유로 주심에겐 60만원, 부심 2명에겐 각 5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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