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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성경제기술개발구, 베이징사범대학교 염성부속학교 유치

염성경제기술개발구, 베이징사범대학교 염성부속학교 유치

기사승인 2017. 01. 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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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성경제기술개발구 본관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시 염성경제기술개발구에 베이징사범대학교 부속학교가 개설된다.
중국 교육의 개혁과 발전을 이끌고 있는 베이징사범대학교(北京師範大學校)가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시 염성경제기술개발구에 부속학교를 설립한다.

염성경제기술개발구와 베이징사범대학교는 20일(현지시간) 염성시에서 염성부속학교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사범대학교는 중국 국무원이 지정한 10대 중점 사범대학으로 베이징과 광저우, 후난성 등 중국 내 20여개 지역에 70여곳의 부속학교와 교육자원지원학교를 설립한 명문 대학이다.

2018년 9월 개교 예정인 베이징사범대학교 염성부속학교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갖춘 총 126개 학급이 개설된다.

염성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는 “베이징사범대학교 염성부속학교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인 혜택과 경제적인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베이징사범대학교의 우수한 커리큘럼을 통해 염성부속학교가 장쑤성에서 명문 공립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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