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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익산·군산·정읍·완주 등 곳곳서 14명 확진…전북누적 1759번째

밤새 익산·군산·정읍·완주 등 곳곳서 14명 확진…전북누적 1759번째

기사승인 2021. 04. 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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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교회 43명, 정읍 의원 14명, 완주 우즈벡 유학생 19명으로 늘어
코로나 19
/연합
전북도내 곳곳에서 신종코로나19 확진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완주의 집단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집단감염이 최초 발생 닷새 만에 확진자가 20명에 육박하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지난 13일 밤과 14일 오전 사이 익산 7명, 정읍, 완주 각각 2명, 군산 2명, 전주·무주 각 1명 등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 전북누적 1759번째다.

익산시에서는 60대 1명이 세종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또 익산 A 교회관련 30대 1명이 추가확진됐다. 이 교회관련 확진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정읍시에서는 50대 2명이 B의원 관련 확진자로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이곳 B의원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증가했다.

완주군 모 대학 우즈벡 유학생 2명이 추가 확진돼 우즈벡 유학생 관련 확진자는 19명이 됐다.

완주군은 지난 12일 외국인 유학생 등 26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전수조사 한 결과 우즈벡 유학생 8명이 확진됨에 따라 조만간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도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핸드폰 GPS와 카드 사용내역 확인을 통한 추가 동선 파악과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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