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 조기 합류…UEFA 슈퍼컵 결승 준비!

리오넬 메시(28)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에 조기 복귀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방송 ESPN은 31일(한국시간) 메시가 칠레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출전 후 8월 3일까지 휴식 기간이지만 나흘 앞서 팀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ESPN에 따르면 메시가 빨리 복귀한 이유는 개별 훈련시작 전에 실시하는 메디컬테스트 대상자에 들었기 때문이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참가를 위해 미국 투어를 떠났던 바르셀로나는 현지시간으로 29일 귀국, 30일 메디컬테스트를 실시한 뒤 31일부터 훈련을 재개할 계획이다.

주장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훈련과 경기를 통해 최상의 상태로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